USB 3.0/2.0 차이점 [색상/전송속도/버전확인방법]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시스템에 상호연결을 위해 사용되는 USB, 현재는 없으면 안될정도로 아주 중요한 장치로 자리마김 하고있다 USB란 (Universal Serial Bus) 의 약자로 컴퓨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여러 회사에서 주로 개발되었으며 새로운 주변기기가 시스템에 연결시 새로운 셋업이 별도로 필요없이 자동인식하며 최대 127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전송속도 또한 아주 빠르게 향상되어 출시되었다

 

가장 큰 이슈는 하나의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아주 여러가지 커넥터 또는 여러개의 포트가 필요로하게 되는데 이 여러가지의 주변기기를 하나로 통합하여 서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출시되어 현재는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한 거의 모든 장치가 USB로 구성되어 있다.

 

USB의 출시 시기 및 버전

버전	출시시기	이론상 최고속도	실제 최고속도
USB 0.7	1994년 11월
USB 0.8	1994년 12월
USB 0.9	1995년 4월
USB 0.99	1995년 8월
USB 1.0	1995년 11월	1.5Mbps
USB 1.1	1996년 1월	12Mbps
USB 2.0	2000년 4월	480Mbps	280Mbps
USB 3.0	2007년 9월	5Gbps	4Gbps
USB 3.1	2008년 11월	10Gbps	9.7Gbps

오랜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속도가 점점 개선되어 나날이 개선되어 버전이 출시됨에따라 현재는 최대속도를 40Gbps 까지 지원하는 USB4.0 까지 출시(2019년 2월 26일) 된 상태이다.

 

 

USB2.0 vs USB3.0

현재는 USB2.0 또는 3.0 이 가장 많은 사용으로 인하여 이 두 버전의 차이점을 알아보겠다.

USB 2.0의 전송속도는 이론상 최대속도인 480Mbps 로 이전버전인 USB1.0에 비해 약 40배 정도 전송속도가 빠르고, 전력 공급 또한 500mA 까지 공급이 가능하므로 소형 가전기기의 배터리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USB 3.0의 전송속도는 USB2.0 에 비해 약 10배 빠른 속도인 5Gbps 의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력 공급은 900mA 까지 전력공급이 가능하여 소형 가전기기의 충전또한 USB2.0보다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크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포트의 내부 색상을 흰색 내지 검정색 또는 파란색으로 규정하여 색상만으로도 식별이 가능하게된다. USB 3.0에서만 파란색을 사용하고 그외의 흰색 또는 검정색의 경우 USB2.0 인 것이다.

 

USB 버전별 속도

USB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됨에따라 가장 큰 변화는 속도이다, 최초 USB 출시목적만 하여도 시스템과 연결할 장비들의 포트가 전부 재각각이라 이를 컨버터로 변환하고 또는 해당 슬롯이 준비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슈로 하나로 통합하기 위하여 USB가 출시되었는데 요즘에는 외장하드나, USB 저장장치 등 데이터전송과 같이 데이터의 이동 속도 또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어 버전이 개선될수록 속도는 대폭 개선되어 출시된다.

 

구형 시스템에서의 USB3.0 사용할 수 있을까?

사용은 가능하지만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다, 장치란 PCI 확장카드로 USB를 확장해주는 카드를 구입하면 되겠다, 이런 카드는 국내 브랜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PCI USB3.0 카드 라는 명칭으로 네이버 또는 구글에서 검색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생김새는 위와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PCI-E 슬롯에 장착하기만 한다면 위의 USB3.0 포트 4개를 전부 사용할 수 있는것이다, 물론 위와같이 PCI-E 카드를 사용하려면 메인보드에 남는슬롯이 있어야 하며 모양새는 아래와같은 모양새를 가진다.

위의 슬롯에 장착하여 케이스와 고정하고, 별도의 전원연결 선이 필요시에는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커넥터에 맞는 커넥터를 찾아 연결하여 준다면 증착은 완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