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의 코어와 쓰레드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시스템 구성에있어 CPU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내는 CPU(Central Processing Unit) 직역 하자면 중앙 처리 장치 로 컴퓨터 내부 프로그램의 명령어를 해석하고 연산처리를 하여 외부에 출력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또한 시스템의 부품과 정보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컴퓨터의 전반적인 시스템제어를 하는 장치로 시스템에서 이뤄지는 모든 처리는 이 CPU를 거쳐 각 부품과 정보를 교환하면서 처리를하므로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두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CPU를 구매시 어떤점을 고려해봐야 할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내는 이 CPU, 성능과 관련이 있는것은 크게 세가지로 코어, 쓰레드, 그리고 클럭 이다.

클럭이란 CPU의 속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단위로써, 1초당 내부에서 어느정도의 작업이 처리가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이의 수치는 주파수 단위인 헤르츠(Hz)로 표기한다 따라서 이 헤르츠가 높으면 높을수록 보다 더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옛날과같이 코어와 쓰레드의 개념이 없던 시절에는 CPU를 구매함에 있어 성능을 좌우하는것은 클럭이 절대적인 기준치였지만, 근래와 같이 한개의 CPU 내부에서 2개 또는 4개, 6개, 8개 등 의 코어를 여러개 집어넣은 멀티코어 제품군들이 출시됨으로써 이전과 같은 기준점으로 성능을 비교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코어는 무엇인가?

CPU의 Core 즉 CPU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내는 중심부 역할을 말하며 이 코어에서 시스템의 모든 연산을 처리한다고 보면 되겠다, 즉 CPU에서의 코어가 많은 경우 컴퓨터의 성능을 가장 좌우한다고 볼수도 있겠다, 코어의 갯수가 늘어남에 따라 명칭은 아래와같이 사용된다.

코어 갯수	명칭
코어 1개	싱글코어
코어 2개	듀얼코어
코어 4개	쿼드코어
코어 6개	헥사코어
코어 8개	옥타코어
코어 10개	데카코어

CPU의 성능이 매년마다 업그레이드 되면서 부여할 수 있는 클럭은 한계치가 있고, 냉각또한 한계점이 있어 이 한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멀티 코어라는 개념 만들어 이전의 단일코어(싱글코어) 에서의 보여주었던 성능을 코어를 늘림으로써 더 많은 연산처리를 할 수 있게된것이다.

쓰레드는 무엇인가?

쓰레드, 멀티쓰레드라고도 표현하며 이 CPU에서의 논리연산을 실제 코어에서 처리한다고 하면 이 코어는 하드웨어 관점에서 바라 봤을때 이고, 멀티쓰레드 또는 멀티쓰레딩 은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논리적인 작업 처리 단위를 나누어 처리한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윈도우즈를 기준으로 현재 구동되고있는 프로세스 들을 체크해보면 코어 단위가 아니라 쓰레드 단위로 취급되고 있어 이를 인텔의 경우 하이퍼쓰레딩이 라는 기술로 코어의 갯수를 논리적으로 반으로 쪼개 작업처리량을 더 늘린다고 보면되겠다.

하이퍼쓰레딩 이란?
하나의 코어에 쓰레드를 두개로 분리한다, 분리된 논리 코어는 단일 쓰레드 코어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처리해낸다, 이전의 다른 작업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유휴 시간을 갖지 않고 CPU가 다음 처리할 내용을 기다리지않고 더 빠른 멀티작업이 가능해진다 라고 보면 된다.

 

CPU의 선택 Clock? Core? 어떤점이 고려되어야 할까?

많은양의 연산처리량을 요구하는 서버의 경우에 멀티코어의 활용율은 굉장히 높지만 그렇지않은 개인용에 웹서핑이나 게이밍 또는 동영상 재생이 전부인 경우에서는 코어가 무조건적으로 높다고하여 해당 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어가 무조건 높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또한 요즘나오는 게임에는 멀티 코어와 멀티 쓰레드가 적절히 잘 조합되어있는 구성에서 게이밍이 원활한 경우도 있겠지만 옛날게이밍의 경우에는 반대로 멀티코어보다 클럭이 더 높은 경우 구동함에있어 더 원활하다는 평 또한 있기 때문에 자신이 시스템을 사용함에 있어 어떤용도를 가지고 사용하는것인지 반드시 체크한 뒤, 코어와 클럭을 체크해보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