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AC) 와 직류 (DC) 란 무엇인가? (파워서플라이의 사용 이유)

전류에는 교류와 직류로 두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흔히 전자제품을 구입시 흔히 AC 또는 DC 로 전원 공급에 있어 단자의 종류로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교류란?

교류란 (AC, Alternating Current) 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교대로 흐른다라는 의미로 시간에 따라 크기와 방향이 주기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전류를 말한다, 전압의 크기와 방향의 변화가 생기는데 어떻게 에너지가 전달 될 수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자면 전자는 방향만 변화하되, 줄지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때에 따라 전압이 0이 되는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에너지가 실제 0이 되는경우도 있다 이 교류에서 극성이 변화 하는 획수를 우리는 주파수라고 하며 이를 표기할 때 사용하는 측정단위는 Hz(헤르츠) 가 된다.

직류란?

직류란 (DC, Direct Current) 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바로흘러온다는 의미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크기와 방향은 일정하게, 극성의 변함이 없는 전류를 말한다.

DC, 직류는 극성 방향도 크기도 변하지않는 것을 일반적으로 직류라고 부르지만 극성이 변하지 않지만 크기의 변화가 있는 전류도 직류라고 표현하며 이경우에는 맥류라고 표현 하기도 한다.

 

전류의 흐름에 따른 특징

DC 직류

직류에서는 +와 -의 극성이 정해져있고 교류와 다르게 밀어내는 방향이 한쪽 방향이다, 또한 직류에서는 회로의 생성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인것 과 전류의 방향이 일정하기 때문에 배터리 또는 전력 공급 장치 인 데스크톱의 파워서플라이에서 주로 사용되며 저장이 가능하지만 전압의 변경이 용이하지않고 많은 용량의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AC 교류

교류에서는 +와 -의 극의 구분이 없고 전류의 저장이 불가능하므로 배터리나 전력 공급 장치에는 사용될 수 없다, 하지만 많은양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송전을 멀리 보낼 수 있어 변압기를 사용하여 전기를 변환 사용이 가능하다, 주로 형광등이나 전압이 일정치 않아도 구동에 문제가 없는 장치에 사용된다.

 

통상적으로 일반가정집을 비유하자면 모든 전압은 교류 형태로 전달이 되며 이를 사용시에 데스크톱이나 모니터, 냉장고 등에 사용시 교류의 전압을 직류로 변환하여 사용하게 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전기를 생각한다면 +극 과 -극이 존재하는데 교류에서는 이 구분이 없으므로 콘센트를 꽂을 때, 해당 극을 고려하지않고 꽂아도 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반대로 형광등을 지켜보면 깜빡깜빡거리는 이유가 교류의 형태로 에너지를 받고있기 때문에 때로는 + 때로는 -로 방향과 전류가 주기적으로 달라지게 되는데 이를 헤르츠라고 하며 헤르츠가 계속 변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형광등은 미세하게나마라도 계속 깜빡깜빡거리는 형태로 빛을 비추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