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안에는 GPU와 GPU의 발열을 해소시켜주고자 쿨러가 달려있는데, 이 쿨러가 GPU와 정확하게 맞닿아 있으면 좋겠지만 육안으로는 잘 맞닿아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체를 확인해 보면 GPU의 바닥면과 쿨러접지면이 정확하게 맞닿아 있지않기 때문에 중간에 열전도율을 높이기위해 서멀구리스가 도포되어 열전도역할을 하게된다, 이 서멀구리스의 수명은 구리스 품질에따라, 사용환경에따라 재각기 다르겠지만 통상 2~3년 정도면 궂게되며 궂은 서멀구리스는 열전도율이 떨어져 GPU에서 재 역할을 수행해내지 못하는경우가 있다, 따라서 일정기간 사용시 CPU든 그래픽카드든 서멀구리스는 정기적으로 재 도포해주는것이 좋겠다.
GPU란?
1999년도에 NVIDIA에서 그래픽 컨트롤러 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출시되었고, CPU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그래픽 연산을 처리하는 목적으로 탄생되었다, Graphics processing unit 의 약자로 시스템에서의 그래픽 연산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있으며 해당 처리 결과를 모니터에 출력해줌으로써 사용자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출력 연산장치" 이다.
위의 이미지처럼 CPU와 비슷한 형태의 생김새를 가지고있지만 CPU처럼 메인보드에 장착하거나 탈착하거나 하는 형태가 아닌 붙어있는형태로 출시되곤 한다
그래픽카드 서멀구리스 재도포
준비물 : 그래픽카드, 서멀구리스, 소형 드라이버, 알콜 또는 소량의 물, 휴지, 먼지제거제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첫번째로 보이는것은 쿨러일것이다, 이 쿨러를 제거하는게 가장 첫번째이고, 이 쿨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뒷면의 나사를 풀어주면 간단하게 풀리게된다.
위와같이 뒷면을 확인시 나사가 4개 보일것이다, 굉장히 복잡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심플한 구조로 쿨러와 연결되어있으니 위의 나사 4개를 소형 드라이버를 가지고 풀어주도록 한다.
위와같이 4방향 모두 나사를 풀어준다면 손쉽게 그래픽카드와 쿨러가 분리가 가능하다.
그래픽카드 쿨러 몸체를 잡고, 반대손으로 살짝 들어주면 열리게된다, 서멀구리스가 딱딱하게 궂었다면 약간은 힘을 조절하여 열어주어야 한다.
가급적 두손으로 열도록 하자.
분해완료, 분해시에는 조심해야하는것이 있는데, 기판과 쿨러가 서로 선으로 연결되어있어 그래픽카드가 구동시 쿨러가 구동될수있도록 선인 연결되어있으니 이 선이 탈락되지않도록 조심히 열어주도록 하자.
위와같이 선이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은 뽑아도 되고, 궂이 뽑지 않아도 작업은 가능하다.
위에 보이는 선이 쿨러를 동작하게 해주는 선이다.
사용한지가 좀 되었다면 위와같이 서멀구리스가 가루처럼 날리거나 딱딱하게 궂어있을것이다.
알콜솜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알콜솜이 없는 관계로 휴지로 닦되, 아주 소량의 물만 적셔 닦아주도록 하자.
전자기기인 만큼 물이 기판에 들어가는것은 좋지 않으므로 물을 약간 적신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적셔준다
GPU부분을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준다.
닦아준다면 위와같이 GPU의 모습이 확인된다.
약간 남아있는 서멀구리스 잔해물은 먼지제거제로 털도록 한다
다음은 GPU와 맞닿는 쿨러의 표면부이다, 쿨러또한 깨끗하게 닦아주도록 한다.
마무리는 남아있는 서멀구리스 잔해물을 털어내기 위해 먼지제거제를 이용하여 털어낸다. (먼지제거제가 없다면 궂이 꼭 털 필요는 없으니, 휴지나 면봉을 통해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주도록 하면 되겠다.)
GPU부분과, 쿨러 부분을 깔끔하게 털어준다
쿨러또한 깔끔하게 닦아주는것이 좋겠다
다음은 서멀구리스로, 물론 좋은 제품으로 도포를 하면 좋겠지만 딱 한번만 사용할 목적인데다가 큰 비용을 투자하고싶지 않아, 저가형의 주사기타입으로 준비하였다
소량만 정 가운데에 점을 찍어준다는 생각으로 살짝만 도포하도록 한다
위의 사진에서는 사진을 촬영한다고 한손으로 도포하는바람에 생각보다 많이 나와 도포후에 휴지로 약간 제거하였다, 글을 보고 따라하는 거라면 반드시 정가운데에 소량만 도포하도록하자.
후에, 다시 쿨러를 덮어주고 나사를 조여주면 작업은 끝나게된다.
그래픽카드 서멀구리스를 재 도포하였다면 CPU쪽 또한 도포작업을 해주는것이 좋겠 싶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여 같이 처리해본다면 좋을것같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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