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09년도에 넷북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출시 당시만하여도 나름 시장내에서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도 좋고 나름의 성능으로 호평을 받던 ASUS 사의 1000HA 모델이다, 오랜만에 꺼내들어 부팅을 시도해봤지만 부팅은 아주 정상적으로 잘 되고 하드가 장착되어있었지만 거의 사용하지않은 탓에 나름 빠른속도로 부팅은 되었지만 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과 비교하였을 때는 아주 보잘것 없는 성능의 노트북이다, 하지만 대단한 작업을 하는것이 아니라 간단한 사무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보기로 하였다.
SSD 구매 및 교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아래의 내용에서 확인 하도록한다.
우선 SSD를 준비하였고 이를 뜯기위해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찾아 봤으나 많은 정보가 없어 우선 무작정 뜯어보기로 하였다.
후면이다, 당시 운영체제가 XP로 출시되어 현재는 XP가 지원종료된 탓에 인터넷도 안되고 아주 낮은 사양으로 할수 있는게 전혀 없기 때문에 낮은 용량의 저렴한 SSD교체와 윈도우10 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배터리를 분리해 주어야 한다, 좌우측의 고정 하고있는 버튼을 바깥쪽으로 당겨 배터리를 분리하도록 하자.
오른쪽 부분은 딸깍하고 고정하는 방식이고 왼쪽부분은 위의 이미지 처럼 손으로 고정하고 있어야 하며, 반대손으로 배터리를 분리해주면 되겠다.
그리고 덮개부분의 나사 2개를 풀어주면 된다.
이때까지는 몰랐지만 생각보다 쉽게 잘 풀리고 잘 열린다, 나사두개만 해체한 뒤, 덮개를 드라이버나 핀셋으로 살살 들어올리면 손쉽게 덮개가 열린다.
덮개가 열려있는 모습, HDD와 메모리가 보인다.
메모리는 DDR2 타입으로 2GB가 사용되고 있었는데, 크게 업그레이드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부팅속도만이라도 개선하고자 메모리는 패스하도록한다, HDD는 기존에 장착되어있는 나사를 해체하여 그대로 풀어주도록 하자.
고정 브라켓의 나사를 해체한 뒤 SATA 연결부분을 뒤로 당겨 해체한다.
꺼낸다면 위와같은 형태의 HDD가 나오게 된다.
나사를 분리하여 하드와 브라켓을 서로 분리하도록 한다.
준비한건 큐닉스 사의 120GB 모델 SSD 이다 저렴한 금액에 빠른 읽고 쓰기 의 성능을 보여주어 선택했다.
분해까지 했는데 조립은 어려우랴, 분해한 그대로 브라켓과 연결하여 조립하도록 하자.
장착한 모습, SATA연결 후 나사만 고정 해준다면 끝이다.
이때까지는 몰랐는데 SSD교체작업이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게 잘 끝나서 그냥 사용하면 되겠지 싶어 윈도우10 부팅 USB를 가지고 설치를 하는데 너댓시간은 버린것 같다.
결과만 말하자면 이 노트북은 64비트를 지원하지않는 모델이다 따라서 꼭 부팅 USB를 만들어낼 때 32비트로 만들고 ㅡMBR (LEGACY) 모드/파티션을 선택하여 구운 USB로 설치를 진행하여야 한다.
설치 모습, 성능도 낮은탓인지 설치도 굉장히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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