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원 켜지지 않음 조치방법

컴퓨터를 이용중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것처럼 황당한 경우가 없을것이다, 잘 사용하다가 안되는경우도 있을테고 구입한지가 오래되어 고장이 날만한 시기가 되었거나 특정버튼이 고장나서 문제되는 경우가 있는데 몇가지 증상을가지고 자가 점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원버튼을 눌렀음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경우

준비물 : 드라이버

생각외로 케이스안의 메인보드나, 파워서플라이, CPU 등 여러가지 구성요소가 있는데 이런 구성요소는 멀쩡한데 케이스의 실제 전원버튼이 고장나서 문제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이같은 경우는 생각외로 처리방법이 아주 간단할 수도 어려울수도 있는게 전원버튼만 해결을 하거나 아니면 케이스를 통째로 교체하거나 둘중 하나이므로 편한대로 선택하면 되겠다 해당증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의 F패널쪽에 강제로 드라이버를 통해 강제로 부팅을 넣어보는것이다.

모양새와, 문구는 재각기 모델마다 다르게 생겼으며 필자는 F패널이라 칭하였지만 다른 명칭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우선 생김새는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F패널 관련해서는 아래의 글을 한번 참고하도록 하자.

https://crone.tistory.com/285

메인보드 F(front) Fannel 에프 패널 조립 방법

F패널의 전원 스위치 부분만 빼내어 드라이버로 +극과 -극을 같이 연결해주면 강제로 쇼트가 일어나며 쇼트가 일어남과동시에 부팅이 진행된다, 걱정하지않아도 되는것은 어차피 케이스에 달려있는 전원버튼도 +극과 -극을 강제로 쇼트내는것 이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대는것과 같다.

 

위와 같이 드라이버로 해당 극 단자 를 맞 대주어 주고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하면 되겠다.

 

가급적 다른단자는 건들지 않는것이 좋고 전원 스위치 부분에만 드라이버를 서로 맞대어 주도록하자.

맞닿았는데 부팅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다행이도 다른부품구성들은 문제가 없는것이므로 케이스를 변경하거나 아니면 리셋버튼을 서로 위치를 바꿔 리셋버튼으로 전원을 켜주거나 아니면 아래와같은 전원 스위치를 구입하여 해당포트에만 꽂아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드라이버를 맞닿았지만 동일하게 반응이 없다면 다른부분에서의 문제이기 때문에 다른문제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전원버튼을 누르면 CPU팬쿨러 또는 케이스 쿨러가 돌다 멈추길 반복한다.

준비물 : 파워서플라이 및 케이블타이 제거용 니퍼

시스템이 구동되기 위해서는 파워서플라이가 전압을 받아 메인보드 또는 CPU, 저장장치 및 그래픽카드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전압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경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해당 증상의 경우 꼭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파워서플라이가 수명이 다 되었다고 봐야겠다, 혹은 구입한지 얼마 되지않았다면 파워서플라이 AS를 받아봐야 한다. 이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잡아내려면 동급의 파워서플라이가 하나 더 필요하며 현재 전압을 공급하고있는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모두 제거한 뒤, 테스트를할 동급 파워서플라이로 현재 연결되어있는 장치들을 연결한 뒤, 다시 부팅 해보는것이다.

물론 기존의 파워서플라이아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저장장치에 전원공급선을 다 연결한 뒤, 선정리가 되어있어 케이블타이로 묶여있겠지만 테스트를 위해서는 케이블타이를 제거하여 위의 이미지와 같이 테스트 파워를 연결한 뒤, 테스트진행 해보면 되겠다.

 

 

위와같이 시스템에는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이 여러갈래로 나뉘어 전원공급을 하게되는데 선정리가 되어있던 되어있지 않던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당황스러울수 있겠지만 딱 4가지 포트만 제거하여 테스트 할 파워서플라이로 연결만 해준다면 테스트가 가능하므로 해당 포트 들에 대해 몇가지 소개하도록 한다.

 

메인보드 - CPU/메인보드 전원공급포트

위의 이미지는 메인보드의 이미지로 모델마다 아주 약간은 모양새나 위치가 다를수는 있겠지만 위와같이 파워서플라이와 연결되는 부분이 확인될 것이다, 위의 포트의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제거해 주면되고, 테스트케이블을 연결한다.

 

저장장치 - SSD 또는 HDD

위와같이 하드나 SSD의 경우 작은슬롯과 긴 슬롯이 보이게 되는데 작은슬롯은 SATA 케이블로 메인보드와 연결이 되어있으므로 테스트를 위해서는 제거해낼 필요까지는 없다, 우측의 긴 포트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연결하는 부분으로 제거하여주도록 하자.

 

그래픽카드 - 그래픽카드 전원공급

그래픽카드의 성능 및 특징마다 다르겠지만 전원공급이 필요한 모델이 있고, 필요없는 모델이 있을것이다, 위와같이 전원이 연결되어있다면 해당 케이블을 제거하여주고, 테스트할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해 주면 되겠다.

 

위의 소개한 포트로 포트를 변경해주고, 전원버튼을 눌러 부팅을 시도하도록 하자, 정상적으로 부팅이 된다면 이는 파워서플라이의 문제가 확실하고 동일하게 돌다 멈춘다면 메모리나, 메인보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메모리 불량의 경우

준비물 : DR747 과 같은 먼지제거제

해당경우는 흔치는않지만 메모리의 불량으로 또는 접촉불량으로 문제가 되는경우가 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자.

https://crone.tistory.com/73

PMU Training error at Socket 0 channel 0 DIMM 1 문제 점검

메모리가 실제로 문제가 되는경우도 있겠지만 메모리의 경우 접촉불량으로 시스템을 장기간 사용으로 인하여 먼지때가 접촉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먼지제거제를 이용하여 털어 내도록 하자.

 

그래픽카드의 불량

준비물 : 그래픽카드 또는 내장그래픽이 포함되어있는 같은 소켓의 CPU

그래픽카드 또한 접촉불량이 있거나, 그래픽카드가 손상이 있는경우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CPU의 모델을 체크하여 내장그래픽이 있는 모델이라면 외장그래픽카드를 제거하여 내장그래픽만으로 부팅을 시도해보고, 만일 내장그래픽이 없는 모델이라면 테스트를 진행해 볼 외장그래픽을 장착함으로써 테스트해볼 수 있겠다.

또는 반대로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있는 테스트CPU가 있다면 번거롭지만 CPU를 교체하여 잘 구동이 되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으므로 이는 일반 사용자환경에서는 여유분의 그래픽카드나 CPU를 준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근처의 수리점에서 확인해보는것도 좋겠다.

 

메인보드의 불량

준비물 : 테스트 메인보드

메인보드 또한 CPU,그래픽카드,저장장치 등 다른 주변장치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있어 자신의 수명이 다 되었거나 특정 포트가 문제가 되는경우 부팅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흔치는 않음)

메인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래픽카드나 CPU의 문제처럼 일반 사용자가 점검해보기란 어렵기 때문에 인근의 수리점으로 찾아가는게 훨씬더 경제적일수 있다.

 

 

필자의 지인들의 확인요청에 의한 경험상 거의 대부분 1번의 케이스의 전원버튼이 고장났거나 2번의 파워서플라이의 문제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였다, 나머지 경우 가급적 인근 수리점을 이용하여 적절한 선의 점검공임을 주고 테스트해보는것이 바람직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