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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몰락

by 크론크롱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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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91년까지 미국과 소련을 비롯하여 양측의 동맹국가에서 갈등으로 빚어진 냉전시대가 붕괴되면서 미국이라는 나라는 점차적 G1으로 우뚝 서면서 이를 견제할만한 경쟁국가는 없었으므로 경제적으로나 국가성장률로써나 굉장한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미국의 집값도 점진적으로 상승되기에 이를 타개하고자 미국연방준비은행 또는 미국의 중앙은행에서는 금리를 올림으로써 부터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시작됩니다

 

리먼 브라더스의 간판을 내리는 모습

리먼 브라더스 사태 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현대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인 2022년인 현재까지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해외에서 발생된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그린스펀의 함정

강대국이란 대륙을 뛰어넘어 전 세계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를 지칭하는 단어로 현재 글로벌 사회에서의 강대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7개국가가 글로벌 주요 강대국으로 대두되고있으며 그중에서도 미국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임기 전인 2007년도까지 강대국 수준을 넘어선 초강대국 으로 미국이 확립한 국가 개념으로 전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었고, 이에 따라 미국과 대립할 경쟁국가가 현재 존재하지않아 경제적인 상황은 물론 성장률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위의 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MSCI 전세계 주가지수 이며 2003년도와 2009년에 주가지수가 크게 떨어진것으로 보여지는데 첫번째 문제로 그래프의 2002년도를 보면 굉장히 추락되어있는것으로 보이는데 1995년도부터 2000년에 걸쳐 인터넷 관련 분야가 굉장한 성장을 거두면서 주식시장 지분 가격이 급속하게 상승된 거품 현상이 빠지면서 발생된 "닷컴 버블" 현상이며 이로인해 굉장한 경기 침체가 이뤄지며 회복이 필요하여 돈을 더 풀어야 하는 상황으로 대출을 권장하는 저금리 정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집을 사게되면 대출로 구매하기 때문에 집을 거의 공짜로 구입하는것은 물론 은행의 이자또한 잘 받을 수 있었으므로 집값이 오른 집을 담보로 삼으니 어느쪽에서든 이득이 되므로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 시작하며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일어나게 되어 이 버블이 너무 많이 커지기전에 다시 금리를 올려 대출을 규제해야 하는데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전 의장이 저금리 정책을 오랫동안 지속함에 따라 전세계 금융위기의 빌미를 제공했다 라는 내용으로 그린스펀의 함정 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불어넣은 버블

1997년 태국의 고정환율제 포기로 동남아시아의 통화 위기가 동북아시아를 거쳐 세계 경제에 불안을 가져다 준 금융 위기 사태를 아시아 금융 위기라고 하며 당시 우리나라인 한국또한 IMF 사태가 터짐으로써 국가든 회사든 돈이 융통되지않는 문제로 수입의 대부분을 저축하게되어 은행에는 예금이 쌓이게되는데 쌓은 예금을가지고 미국의 국채를 사게 됩니다

출처 : 미국 재무부 / 2009년 3월 기준 미국 국채 주요 매입국가

저금리 정책으로 풀렸던 미국의 집값이 상승하고있고 금리를 올렸음에도 더 큰 버블이 만들어진 이유로는 국채로 매입된 돈이 미국으로 다시 흘러 들어가 미국의 버블을 더 키우는 문제를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과는 다르게 금리는 확실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오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G2 로 부상하고있는 중국이 미국의 엄청난 채권을 사버리게 되어 떨어져야 할 집값이 희안하게도 집값이 더 오르는 상황이 되어 너나할것 없이 엄청나게 대출을 받아 다시 집을 사기 시작하여 버블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사람이라면 거주할 집을 필요로 하고, 집을 구매하려면 대부분 대출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부동산과 금융은 긴밀하게 엮여있는 관계로 부동산시장에서도 버블이 일어난다면 금융에서도 버블이 일어나게 되어 버블이 터지면 집값이 폭락함과 동시에 금융시장에서도 붕괴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현재 주택구입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금융거래를 "주택담보대출" 이라고 부릅니다

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도가 높은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출 해주는 부동산담보대출을 말하며 그 다음으로는 ALT-A 그리고 신용도가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것은 서브프라임등급으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처럼 미국에서도 등급을 위와같이 구분짓게 되는데 당시 집값이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어 신용등급이 어느등급에 위치하고있던 관계없이 부동상 불패신화로 서브프라임 등급의 사람들에게도 묻지마 대출을 엄청나게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UWM.com / 미국 모기지 회사

특히 미국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전문적으로 하는 모기지 회사가 있는데 주로 서브프라임 등급의 사람들에게도 무작위 대출해주다 부동산의 거품이 빠지게되면서 붕괴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주택저당증권 MBS 파생상품의 등장

은행에서는 많은 돈이 대출되고 조금씩의 이자가 들어오게되는데 지속된다면 자금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므로 조금씩 이자가 들어오는것을 상품화 하여 이 채권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확보된 자금은 다시 대출이 이뤄지게되어 실체가 없는 거래의 반복이 일어남에 따라 대규모의 버블이 형성되게 되었으며 은행으로부터 채권을 매입한 쪽에서는 원금과 이자에 대한 금액을 받는 거래행위를 MBS라고 합니다 MBS에서도 신용등급에 대한 평가로 등급을 구분짓고 있는데 AAA 등급부터 신용등급이 낮은 하위등급인 BBB 그리고 투기등급을 끼워 채권을 판매하게되는데 이 채권들을 CDO 라고 하며 CDO를 한번 더 섞어 만든것이 2차 CDO가 됩니다

CDO ( 부채담보부증권 )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 채권이나 회사채권등을 한데 묶어 판매한 신용 파생상품

 

따라서 간략하게 현재까지의 주택이 담보대출로부터 파생되어 CDO 까지 만들어지기 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택 -> 주택담보대출 -> MBS -> CDO -> 2차 CDO

위의 구조에서 에서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위해서 리스크를 감당해야하는부분이 있어 보험사가 끼게되어 투자자에게 보험료를 지불받고 리스크를 포장하도록 CDS가 등장합니다

 

CDS ( 신용파산스왑 )
국가의 파산이나 기업 등 기초자산의 채무 불이행등 위험자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든 보험 파생 금융 상품 입니다 

 

여기서부터 정말 큰 문제가 발생되게 되는데 대출을 못값는 사람이 발생되게 되어 당시 세계 최대 보험사였던 AIG에서 지불되어야 할 보험금은 500조가 넘었다고 하며 각 보험사들은 엄청난 돈을 보상해 주게 되어야 하였으므로 파산하기 이르렀습니다

 

빅 쇼트 별명의 마이클 버리

당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하면서 나라가 망한다는 것에 모든 것을 걸고 CDS에 투자하여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사람 마이클 버리 입니다

당시 개인 수익으로만 대략 1200억원 수익을 챙겼으며 위의 내용을 가지고 영화 빅쇼트라는 영화까지 만들어지게 됩니다

 

영화 빅쇼트

사실상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은 아니지만 결국 수만명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에 투자한 댓가로 돈을 번것이다

 

구제금융의 시작

구제금융을 위해 부실자산 구제계획을 만들었는데 파산 직전에 처해있는 은행 또는 기업에 투자하여 일단 살리려고 하는데 이때 기업에서 문제가된것을 국민들의 혈세로 감당한다는 내용에 반발이 심하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않는다면 연쇄부도 현상이 일어나므로 사회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붕괴되는 현상으로 치닫게 되기 때문에 막고자 하였습니다

 

당시 구제금융을 받지 못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파산으로 기네스북까지 등재된 것이 리먼 브라더스이며 리먼 브라더스는 세계 4대 투자은행이기도 하여 이 충격으로 인하여 리먼 브라더스 사태 까지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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