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란?
메인보드는 CPU,메모리 등 시스템 구성요소에 필요한 각 장치들을 연결해 주고 해당 장치들의 특성에 맞게 설정하여 각 장치들을 원활하게 구동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인보드에서는 BIOS라는 가장 기초가 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으며 시스템의 전반적인 입출력 관련한 설정을 기록하고있는 펌웨어 이다,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의 약자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입출력 장치를 소프트웨어로 연결하는 역할을 해주는 "소프트웨어" 로써 기억하면 편리할것으로 보인다.
BIOS 부팅 모드
부팅 모드에는 Legacy 모드와, UEFI 모드 두가지로 구분되며 UEFI + Legacy 호환용의 설정이 가능하다.
Legacy 부팅 모드
운영체제 윈도우 8 이전의 시스템에서는 Legacy 모드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부팅 모드이고 해당 모드에서는 MBR 포맷의 디스크를 지원한다, 또한 32비트와 64비트 시스템에서 모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4개의 파티션만을 지원하며 2TB 이상의 디스크는 지원되지 않는다.
UEFI 부팅 모드
레가시 모드에서의 단점으로 가지고있는 디스크 용량의 한계점의 개선이 되었고 인터페이스가 대화식으로 이뤄져 있어 마우스 조작과 다국어를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부팅시 자체 테스트 프로세스가 없어지므로 Boot Manager 를 바로 실행함으로써 보다 더 빠른 부팅 속도를 보여준다.
Legacy + UEFI 호환 모드
메인보드에서의 모드 감지 기능으로 Legacy 모드인지 UEFI 모드인지 체크하여 특정모드를 감지하여 시스템에 맞게 부팅을 시도한다,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는 지원되는 기능이지만 지원되지 않는 메인보드도 있다.
BIOS 체크하는방법
시작 버튼 -> Windows 관리 도구 -> 시스템 정보 선택
시스템 정보 -> 시스템 요약 -> BIOS 모드
위의 항목을 통해 BIOS의 현재 부팅 진입모드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다, Legacy 로 설정되어있다면 UEFI로 변경하는 편이 확장성 또는 속도면에서 더 유리하므로 변경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어떤 모드가 유리할까?
두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단점이 개선된 UEFI 모드가 훨씬더 속도면에서 유리하다, Legacy 모드에서는 저장장치의 MBR System 의 부트섹터를 거친 후, 운영체제를 리딩하기 때문에 UEFI 에서의 직관적인 부팅보다 한단계 더 거침으로 부팅속도가 느린것이다 따라서 Legacy 모드만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UEFI를 지원하는 모드라면 UEFI모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겠다.
UEFI 모드에서는 위와같이 깔끔한 느낌과 마우스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 중심으로써 조작하기가 보다 더 편리하게 구성되어있지만, 이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UI만 가지고는 Legacy 모드를 지원하는지 UEFI 를 지원하는지 구분이 불가능한 제조사 또한 존재한다.
바이오스 부팅 모드 변경방법
부팅모드는 메인보드에서 간단하게 UEFI 혹은 Legacy의 설정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운영체제의 설치가 Legacy 모드의 Boot Manager가 설치되어있다면 운영체제를 재 설치하여야 한다. (GPT 포맷타입)
다만 새로이 포맷이 이뤄져야하므로 백업과 사용하던 프로그램은 새로 설치하여야만 한다.
결론
UEFI 모드는 Legacy 모드에서의 단점을 개선되어 고안된 모드로써 부팅 속도나 저장장치의 연결 호환성 및 저장장치의 용량의 문제로 UEFI로 포맷타입을 변경하여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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