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P 란 무엇인가?

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의 약자로써 한국말로 직역하면 동적 호스트 설정 프로토콜 이라는 의미가 되며 IP주소와 게이트웨이 또는 네임서버의 주소의 정보를 자동으로 할당해주는 프로토콜을 의미 하며 일반적인 가정집이나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트워크 사용 방법이다.

 

DHCP의 장점

IP의 설정이 자동으로 분배받아 사용되는 형태로써 사용자가 다수의 데스크톱을 이용시 일일히 IP에 대한 정보를 설정할 필요가 없어지며, IP가 자동할당됨에 따라 IP가 중복되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는 IP충돌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

 

DHCP의 단점

전적으로 IP할당을 DHCP 서버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서버의 다운시 IP할당이 불가능하여 인터넷 네트워크 사용이 불가능하고, 만일 악의적인 서버 공격이 있는경우 IP자원이 고갈됨에따라 프로토콜 네트워크 부하로 인하여 IP할당이 불가능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DHCP의 구성방법

DHCP는 거의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공유기를 통해 ip를 분배받고 있다면 동적구성의 IP 환경 이다, 이때 서버는 공유기가 되는것이고, 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는 각각의 데스크톱이 되는것이다.

즉 공유기를 통해 내부 IP들을 서로 할당하여 TCP/IP 통신이 이뤄지며 DHCP 에서의 IP 할당은 임대의 개념으로써 일시적인 임대기간을 부여하여 해당 IP를 사용하는것이다, 또한 해당 IP주소를 사용하는데에 있어 임대기간이 더 필요한 경우 임대기간 연장 을 DHCP 서버에 요청하여 연장되며 더이상 필요치 않은경우 IP주소 반납 IP Adress Release를 수행함으로써 반납하여 새로운 IP로 할당받게 된다.

 

DHCP에서의 IP주소 할당 종류

IP의 주소는 할당되는 형태로 수동, 자동, 반자동 의 형태인 3가지로 구분되며 할당 형태별 내용은 아래와같다.

할당 형태	설명
자동 할당 Automatic Allocation	DHCP 서버 관리자가 수동으로 각 장비별로 고정하여 설정하는 형태가 되는 방식으로써 이는 특별한 목적이 있는경우가 아니라면 주로 사용되지않는 방법이다.
자동 할당 Automatic Allocation	IP 주소의 영구적인 독점 사용의 형태로 IP주소의 변동이 없다, 주로 상시 클라이언트와 통신이 이뤄져야 하는 서버와같은 장비에 사용된다.
동적 할당 Dynamic Allocation	제한된 IP주소를 재 사용하게 되며, 한시적인 임대형태의 ip주소를 할당받아 반납과 재 할당이 반복되는 재 활용형태로써 대부분의 네트워크는 동적할당으로 구성되어있다.

 

 

DHCP의 작동원리

DHCP가 동작되는 원리는 4가지 단계로 구분되며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동작 된다.

위의 4단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1. DHCP Server Discovery

최초 클라이언트가 되는 데스크톱 혹은 노트북과 같은 디바이스는 DHCP 서버의 주소를 알수없으므로 서브넷에 DHCP 서버를 찾는 메시지를 보내 서버의 위치를 찾는다

2. DHCP Server Offer

DHCP가 클라이언트로부터 메시지를 받게되면 클라이언트쪽으로 서버 자신의 IP주소를 알려주며, 클라이언트가 사용할 IP주소와 DNS정보, IP주소의 임대시간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 서버또한 클라이언트에서 아직 IP주소의 할당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어디에 있는지 주소를 알지못해 해당 정보를 여기저기 뿌린다

3. DHCP Request

클라이언트는 DHCP 서버로부터 응답을 받게 되는데, 이 응답의 신호는 여러가지가 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는 자신에게 적합한 가장 최적의 서버를 선택하게 되며 DHCP에 해당 정보를 사용한다고 통보한다.

4. DHCP ACK

통보를 받은 서버는 해당정보의 사용을 확정하자 라는 의미로 ACK 의 메시지를 클라이언트로 보내 네트워크를 이용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