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이용하려면 모니터와 같은 화면 출력장치는 필수적이다, 게다가 근래에는 높은 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의 빠른 처리속도로 모니터 출력 또한 보다 더 높은 사양에서의 출력이 가능하여 예전 사용되던 RGB단자나 DVI의 단자는 점차적으로 사용이 줄어들고 HDMI, DP케이블과 같은 케이블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보다 더 높은 주사율에 더 높은 해상도를 출력하고자하여 디스플레이 포트, DP 케이블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DP케이블에 20번에 해당하는 핀이 많은 이슈가 되고있다, 해당 케이블을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해당핀을 꼭 체크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20번핀 어떤 이슈가 있는가?
DP 케이블의 빨간색 네모영역이 20번 핀의 영역이다, 해당 핀이 있는경우 대략 3V 만큼의 전력을 더 공급하게 되는데 해당 전력은 있어도 없어도 모니터 출력시 전혀 문제되지않는 정도이다, 반대로 해당 전압을 더 공급함으로써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에 부하가 발생되게 되는데, 이 부하는 누적됨에 따라 단자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정집의 경우 DP 케이블을 구매시 20번 핀에 전력공급을 하지 않는 더미 케이블 이거나, 20번 핀 자체가 제거 되어 유통되고 있지만, 산업용 DP 케이블의 경우 장치에따라 일반 모니터보다 더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해당 케이블 구매시에는 꼭 체크하여 구매하여야 한다.
20핀 또는 더미핀 증상으로 구분하는 방법
그래픽카드에 오버클럭을 하였거나, 케이블을 꼭 건들지 않았음에도 깜빡이거나 고장난것과 같이 연결이 불안정하여 수입사 또는 유통사에서 그래픽카드의 AS 의뢰시 정상판정이 나온경우
본체를 부팅하고나서 모니터가 켜지는데 바로 켜지지 않고 2~5초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경우
데스크톱을 부팅하였지만 모니터가 켜지지 않아 재부팅한 경우 모니터가 켜지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경우
20핀 또는 더미핀이 아닌경우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가?
처리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DP 케이블을 이용하는데 20핀이 제거된 케이블을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또는 20핀이 동작되지않도록 더미로 처리되어있는 케이블을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사용하는 케이블의 20핀을 제거하면 되겠다, 케이블의 경우 컴퓨터에서의 출력역할을 하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구입하는것이 좋겠다
하지만 여건이 안되는경우라면 20핀 부분을 제거하면 되므로, 핀을 뽑거나 육안으로 보이지않게 샤프나 핀셋과같은 삐족한 장비를 통해 안보일 정도로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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