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개월동안 저가의 레이저젯 복합기를 이용하여 인쇄물 프린트를 하고있다, 문득 드는 생각으로 월유지비용이 어느정도 나갈까 계산해보니 업무용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나름 적지않은 출력물을 출력하고 있어 만만치않은 고정지출이 있었다, 물론 레이저젯 복합기에서도 무한잉크공급기를 설치하거나 비 정품의 토너를 구매하여 사용하는방법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프린터기 회사에서 권장하지않는 방법으로는 사용하고싶지않아 여태 정품토너를 교체하여 구매하여 사용했었다, 물론 레이저젯 복합기에 정품토너를 이용하여 출력시에는 깔끔한 느낌의 출력물과 교체도 나름 간편하여 크게 불편사항은 없었지만 역시 비용이 문제다, 많은 고민끝에 저렴한 잉크젯 복합기를 알아보던중 캐논사에서 출시된 무한 잉크 복합기를 찾게되었다.
저렴한 복합기를 알아 보는도중 눈에들어온 모델은 캐논 G2910 모델이고 제품의 금액도 10만원때 중반정도, 잉크도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구매할 번거로움도 없었고 한번 충전시, 흑백으로는 6,000매를 컬러는 7,000매 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아주 많은양을 매일같이 출력해내지는 않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모니터의 화면보다는 출력하여 글을 읽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달기준으로 일반 개인보다는 은근히 많은 양을 출력하고 있어, 교체하게되었다, 물론 이 글은 제품을 홍보하거나 광고를 하기위함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구매 링크는 첨부하지않도록 하며 별도로 인터넷을통해 검색하여 찾아보길 바란다.
제품의 박스이다, 일반 쇼핑몰에서 주문하였고 박스는 두꺼운 박스로 포장되어있어 별도의 택배박스로 포장되어 배송되지는 않았지만 제품의 결함이나 하자가 생길만큼 얇거나 문제되는정도는 아니라서 넘어가도록 한다.
박스를 개봉하고서의 첫 모습이다, 스티로폼에 둘러쌓여 제품이 잘 보호되어있었고, 기타 케이블이 보여진다.
다음은 입문 가이드로 설치방법에대한 내용과, 이에 관련한 CD가 동봉되어 있었다 설치시에 입문가이드는 펼쳐보게되었지만 CD나 기타 문서들은 불필요해보여 박스에 다시 도로 담았다.
제품을 꺼내 확인하면 테이프로 붙여져 있는데 이는 아마도 제품이 이동중에 제품의 여닫이 부분이 열려 파손되거나 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붙여놓은것 같다, 테이프는 견고하게 붙어있어 나름 신경을 많이 써서 붙인것처럼 보인다
우선 설치를위해 위에서 꺼냈던 입문 가이드를 펼쳐보니 테이프를 제거하라는 내용이 있어 우선 붙어있는 테이프먼저 제거하였다
다음은 프린터 헤드? (정확한명칭은 잘 모르겠다), 잉크통으로부터 노즐을 지나 잉크가 공급되어 실제 출력시 A4용지와 맞닿아 출력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위에먼저 장착 하도록한다.
프린터 안쪽을 열어 위에 엄지손가락부분에 자세히 보면 ▲ 화살표 부분이 있다, 화살표부분을 위쪽으로 올리게되면 커버가 열리게되고 장착부분에 위의 C,B가 장착되는듯 하다.
이름이 C,B 로 기재되어있는데 B는 블랙, C는 컬러부분을 말한다. 블랙과 컬러의 위에 잉크 주입부분이 다르니 꼭 확인하여 장착하도록 한다
- 장착한모습 -
장착은 어렵지않다 사선 아래로 밀듯이 살짝 눌러주면 장착된다, 커버를 내려 다시 닫아주고
위에 버튼을 각각 눌러주도록하여 장착을 완료하도록 한다
다음은 프린터를 꺼냈으니 잉크를 충전할 차례이다, 공기가 들어가지않도록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블랙,레드,옐로우,블루 각각 채우는식으로 되어있다
잉크를 뜯은 뒤, 잉크주입마개를 열어 주입하였고, 잉크주입시 주입부분에서 잉크가 새면 어떻게하나 싶었는데 기본적으로 잘 나오지않게 만들어져있고 위와같이 통에 꽂아 손으로 통을 주물럭주물럭 눌러주어야 잉크가 나오게 되어있다
주입중
한통을 다 쓰면 거의 딱 맞게 주입이 된다.
나머지 컬러도 색상에 맞게 잘 주입하도록 한다, 주의점으로는 꼭 맞는색상의 칸에 반드시 넣어야한다. 그렇지 않게되면 구매하자마자 사용하지못하는 복합기가 되어버리게 된다...
-주입된모습-
마개와 커버를 잘 닫아주고 다음은 데스크톱과 연결을 하도록 하자.
위의케이블은 데스크톱과 연결되는 케이블이다. 약 50cm 정도 되는것같았는데 설치할 장소에는 조금 짧은감이 있다.
필자의 환경은 모니터가 다닥다닥 붙어있고 데스크톱도 책상위에, 게임할때 사용하는 헤드셋과 마이크 책상위에 있기때문에 둘공간이 조금 떨어져있어야해서 선이 약간 짧은감이 있다.
본체와, 프린터와 잘 연결하였다면 아래의 캐논 사이트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끝
www.canon-bs.co.kr/business/download.aspx?no=6077&category1=
잘 설치하고나서 마땅히 프린터 해볼만한게 없어서 캐논사이트를 접속하여 출력을 한번 진행해봤다, 레이저젯 인쇄물과 비교해봤을 때는 아주 미세하게 조금 선명도가 떨어지는것같고 잉크로 직접인쇄되다보니 컬러가 많이 들어간 부분은 약간 용지가 손상이되는듯 약간 구겨진다, 하지만 상업적용도가 아닌 개인 출력물 확인용도로 사용하고있어 이정도면 출력물도 아주 깔끔하게 잘보이고 굉장히 만족스럽다 또한 한번의 충전으로 몇천장을 출력할 수 있다보니 앞으로의 유지비용은 많이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다만 잉크젯 복합기이다보니 주기적으로 하루에한번 또는 이틀에한번씩정도는 출력을 해줘야 한다고 하니 잉크가 굳지않도록 신경써서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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