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론 과 펜티엄 구분에 대해서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indows 95 운영체제의 출시와 함께 인텔에서는 펜티엄 프로세서를 정식 출시와 1997년도까지 엄청나게 홍보 및 광고를 진행하여 전세계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펜티엄의 명칭은 본래 펜타(Penta) + 프리미엄(Preminum) 의 명칭이 합성되어 펜티엄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게 되었고 본격적으로는 2011년도 들어 2세대 프로세서인 코드명 샌디브릿지 부터 저가형 모델로써 저렴한 금액에 나름의 성능을 발휘하는 가성비 모델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인텔의 프로세서 등급 구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CPU, 프로세서는 어떤 주파수에 몇 코어의 성능을 가지고있는지에 따라 등급을 정하고 새롭게 출시되는 세대마다 나날이 성능개편이 이뤄져 왔습니다

따라서 프로세서의 출시는 i3, i5, i7 그리고 i9 의 등급구분이 되어 출시되어 왔으며 저가형 모델인 셀러론 또는 펜티엄 등급에서도 마찬가지로 세대가 향상됨에 따라 성능이 개선되어 왔습니다 허나 인텔의 프로세서인 코어 시리즈에 인지도에 밀려 듀얼코어의 프로세서인 펜티엄 등급과 셀러론 등급은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 브랜드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듀얼코어 저가형 프로세서

여러개의 코어가 내장되어있는 코어시리즈와는 다르게 듀얼코어로만 구성되어있으며 세대가 높아짐에 따라 클럭과 같이 단일코어에서의 출력 성능이 향상되어왔으며 저가형 모델인 펜티엄 등급의 2코어 프로세서를 먼저 출시하고 3~4개월 정도 격차를 두고 셀러론 등급의 프로세서를 출시합니다 물론 이 둘의 CPU에서 출력해낼 수 있는 헤르츠(Hz) 는 같으므로 성능은 유사할 수도 있겠지만 내장되어있는 캐시메모리에서 차이가 나며 특히 캐시메모리 부분에 문제가 있는 라인의 제품군들은 메모리를 줄이거나 없애 출시하는것이 셀러론 입니다

 

캐시메모리란 ?

서로 다른 장치가 통신시 각자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경우 빠른 처리를 보여주는 장치가 있는반면 느린 처리속도를 보여주는 장치가 존재하므로 이 사이간 벌어진 격차를 병목현상이라 하는데 각자의 장치에서 벌어진 병목현상을 줄이고자 고안된것이 캐시메모리 입니다

 

특히 고성능의 프로세서에서는 캐시메모리가 L2, L3 의 구분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되는 레이아웃으로 배열되어 출시되어 실제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펜티엄 과 셀러론

세대마다 특징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특징으로 둘의 코어는 듀얼코어로 같은 등급의 프로세서 이며 펜티엄의 클러이 조금더 높거나 캐시메모리가 더 강화되어있습니다 또한 같은 듀얼코어라 하더라도 펜티엄에서는 4쓰레드 구성으로 보다 더 빠른 멀티작업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고가의 제품까지는 필요없지만 회사에서 클럭이 보다 더 높아서 빠른속도의 작업처리나 일반 사무작업과 더해 조금 더 나은 성능의 멀티작업을 기대한다면 펜티엄의 선택을, 그리고 가정에서의 사용 또는 사무용/인터넷 서핑용으로는 셀러론의 취지로 출시는 되었으나 현재 셀러론 등급의 프로세서도 꾀나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펜티엄의 포지션이 애매한 위치에 놓여져 있기도 합니다

 

출처 : technical.com

위의 비교 표는 인텔 셀러론 G5905 와 인텔 프리미엄 골드 G6405 모델간 각자의 클럭 그리고, 코어 등 여러가지의 구분을 비교해둔 성능 표 입니다 위와같이 클럭이 더 높아 분명 빠른 속도임은 맞지만 제한적인 코어 성능으로 차라리 펜티엄 등급보다는 i3 등급이 훨씬더 좋다 라는 평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캐시 메모리 용량에 따른 성능 차이는 성능을 측정하는 BenchMark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하여 수치로써 증명할 뿐이고, 실 사용에 엄청난 체감이 벌어질 정도는 아니라서 출시 시기가 맞는다면 사무용 또는 저가형 프로세서를 선택할때 보다 더 저렴한 제품인 셀러론 프로세서의 선택이 정답이 될수도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