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시스템을 이용함에 있어 내려지는 명령의 해석이나 결과값의 도출 등의 모든 제어를 중앙처리장치인 CPU에서 처리하게 되는데 이 구성장치는 굉장히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는 반면 시스템을 구성하는 저장장치인 SSD 또는 HDD 는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시스템 내에서 사용될만한 데이터를 미리 가지고 있음으로써 RAM 장치가 사용됩니다 이 시스템 구성장치 중 하나인 RAM 은 Random Access Memory의 약자로써 처리될 데이터를 미리 보관 함으로써 시스템에서 처리할 프로세스를 보다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수행 합니다
RAM의 역할
미리 데이터를 보관하는 역할을 함으로 RAM의 용량이 크면 클수록 높은 성능을 보여주게 되지만 너무 높은 용량의 메모리는 CPU에서도 처리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부 사용되지 않으므로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될만한 메모리자원을 미리 추정하거나 사용패턴을 비교하여 적정용량만 구성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RAM 은 책상이고 책상의 사이즈는 용량과 같다고 하였을 때 책이 많이 올려져 있다면 매번 읽을 책을 책장에서 새로 꺼내올 필요 없이 바로 읽을 수 있으므로 책의 읽는 속도가 향상되게 되므로 책상은 넓은 것이 좋겠으나 너무 넓은 경우 책이 아무리 많이 올려져 있다 하여도 읽어낼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으므로 아무리 많은 책이 올려져 있다 한들 더 많은 양의 책을 읽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RAM의 중요성
CPU와 저장장치간의 벌어지는 속도차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되는 메모리는 미리 데이터를 저장하여 CPU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종료되거나 재 부팅되는 경우 데이터는 모두 사라지는 휘발성 메모리 이며 현재는 부팅은 물론 간단한 인터넷작업 시에도 RAM이 없다면 부팅조차 불가능한 상태가 되며 RAM장치가 불량인 경우에는 정상적인 부팅이 되지 않거나 운영체제에서의 블루스크린이 확인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게 됩니다
또한 아주 오랫동안 사용시 시스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메모리가 메인보드 램 슬롯에 정확하게 장착되지 않거나 메모리와 슬롯간 접지부분에 먼지가 쌓이게 되어 정상적인 데이터 교환이 불가능한 경우 부팅이 불가하며 부팅이 가능하더라도 간헐적으로 문제가 되어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여 부팅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먼저 조치를 취해보는것이 "메모리 재장착" 입니다
휘발성 메모리로 불량율이나 고장날 확률은 굉장히 낮은편이지만 낮은 확률로 메모리도 불량을 일으키며 메모리가 문제가되는지의 여부는 여러가지의 툴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memtest86 툴을 이용합니다
앞서 설명된바와 같이 메모리는 데이터를 사전에 미리 기억하고 있다가 필요시에 CPU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데이터의 전달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라면 이를 점검하기 위해 Windows내에서 제공하는 툴을 이용하여 점검할 수 있겠지만 일단 운영체제를 통해 부팅이 이뤄진 경우라면 이미 메모리를 어느정도 할당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총용량의 일정 부분은 이미 사용중이기 때문에 테스트가 불가능하여 memtest86 툴의 경우 Windows에서 실행되는 방법이 아닌 USB를 memtest86으로 부팅 디스크를 만들어낸 뒤 해당 툴로 부팅하여 점검하기 때문에 할당되는 메모리 자체가 작은편이라 거의 대부분의 메모리자원을 테스트해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해당 툴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memtest86.com/download.htm
이때 다운로드는 USB Drive 용 image 파일을 다운로드 받도록합니다
다운로드를 받는다면 압축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되게되는데 이를 해제시켜주면 아래와같은 파일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geUSB.exe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합니다
위의 빨강 영역은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확인되는 영역 입니다.
USB 저장장치를 선택한 뒤 Write to UFD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파일을 부팅디스크로 변환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며 완료시에는 시스템을 부팅 시 방금 만들어낸 부팅 디스크로 부팅을 시도 하도록 하며 부팅설정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설정을 통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바이오스의 진입은 메인보드 제조사별, 모델별 상이하므로 자신이 사용하고있는 메인보드를 확인하여 바이오스 진입방법을 확인하여 진입하도록 하며 거의 대부분은 전원버튼을 누르고 F2 버튼 또는 Del 버튼을 누른다면 이동됩니다
메인보드의 Boot 또는 부팅 카테고리 메뉴에서 부팅순서를 방금 부팅디스크로 만들었던 USB를 1순위로 지정한 뒤 부팅을 시도한다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확인됩니다.
Config 버튼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Start Test 항목을 클릭한다면 테스트를 바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총 4회 진행되며 상단의 Pass와 Test 를 통해 동작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회차 실시되는 모습
테스트가 완료되었다면 정상인경우 PASS 가 확인되게 되며 오류가 있는경우 FAIL 항목이 확인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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