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는 반드시 처리된 내용을 사용자가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와 같은 출력장치를 필요로 하게 된다, CPU는 시스템 전반적인 명령을 해석하여 이를 연산처리하며 GPU에서는 이 처리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신호로 변경해줌으로써 출력포트 단자를 통해 신호를 내보내며 그래픽카드와 모니터간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케이블을 통해 서로 연결되게 되는데 근래 흔히 많이 사용되는 출력단자 중 하나인 HDM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기존의 화면출력 단자로 사용되었던 RGB, DVI 단자에서는 제한적인 해상도와 물리적으로 큰 포트사이즈, 그리고 제한적인 음성지원기능으로 인하여 해당포트는 2002년도 음성+영상 통합형 단자 규격으로 채택되어 표준의 완성이 되었고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으로 보급은 200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제품이 출시됨으로써 현재의 컴퓨터, 게임기, 모니터,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에 다양하게 사용되고있다.
HDMI 포트경우 모니터 또는 TV의 장치에서 음성지원만 가능하다면 영상과 음성이 같이 전송되어 화면출력장치 하나만으로 굳이 스피커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규격의 인터페이스가 되었다
버전별 HDMI
화면출력에 필요한 GPU는 물론 그래픽카드, 실제 영상을 출력해주는 화면출력인 모니터 또한 시대가 흐름에 따라 나날이 발전되어 해상도는 물론이며 3D게임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이용 시 체크해보게 되는 주사 율과, 색 영역 규격 또한 발전되어 왔으며 이에 발맞춰 케이블 또한 버전이 출시되어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맞는 케이블을 이용하여야 재 성능을 낼 수 있으므로 알맞은 버전의 케이블을 채택하여 사용하여야만 한다
HDMI 버전 | 제정된 날짜 | 최대해상수 및 @주파수 | 최대 전송 대역폭 |
3D 지원유무 | 양방향 오디오 | 색상영역 |
1.0 ver | 2002. 12. 09 | 1080p@60Hz | 4.95Gbit/s | 미지원 | 미지원 | sRGB |
1.1 ver | 2004. 05. 20 | 1080p@60Hz | 4.95Gbit/s | 미지원 | 미지원 | sRGB |
1.2 ver | 2005. 08. 08 | 1080p@60Hz | 4.95Gbit/s | 미지원 | 미지원 | sRGB |
1.3 ver | 2006. 06. 22 | 2160p@30Hz 1440p@75Hz 1080p@144Hz |
10.2Gbit/s | 미지원 | 미지원 | xvYCC |
1.4 ver | 2009. 05. 28 | 2160p@30Hz 1440p@75Hz 1080p@144Hz |
10.2Gbit/s | 1080p@24Hz 1080p@60Hz 720p@60hz |
지원 | sYCC |
2.0 ver | 2013. 09. 04 | 2160@60Hz 1440p@144Hz 1080p@240Hz |
18Gbit/s | 1080p@24Hz 1080p@60Hz 720p@60hz |
지원 | YCbCr |
2.1 ver | 2017. 11. 28 | 10K@120Hz 4320p@120Hz 2880p@120Hz 2160p@240Hz |
48Gbit/s | - | 지원 | YCbCr |
HDMI 버전은 케이블 자체의 버전이아니라 전송을 담당하는 그래픽카드나 모니터 등에 장착되는 칩셋에 의해 결정되며 표준을 지킨 케이블경우 버전의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경우 시장에서 출시되는 케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는 1.4와 같은 버전이 명시되어있는 경우는 표준이 지켜지지않고 필요없는 핀을 생략하여 원가절감된 케이블이라고 이해하면 되며 표준이 지켜지지 않은 케이블 경우 대역폭의 부족으로 오류가 발생한다.
사이즈별 HDMI
HDMI 케이블은 19핀의 배열로써 데이터를 주고받게 되는데 디바이스 별 슬림화 되어있는 모델의 규격에 호환시키고자 Micro-HDMI, Mini-HDMI, HDMI 의 총 3가지 구분을 갖는다
사이즈 별로 구분되며 이는 정식규격으로써 채택되어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구분의 예시로 삼성전자에서 출시되는 아티브북 모델처럼 슬림화한 노트북 경우 Micro-HDMI가 채택되며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소형 장치에서도 사이즈의 이슈로 Micro-HDMI가 채택되어 사용된다
구매시 버전 선택의 요령
포트 자체 크기의 차이에 의해 HDMI 버전이 존재하며 형태가 물리적으로 차이가 있다면 전송폭은 물론이며 지원하는 기능의 차이가 있으므로 HDMI의 버전은 일반적으로 2.0 버전을 선택하여 사용하는편이 유리하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버전은 1.4버전으로써 대부분의 모니터는 1920x1080 해상도인 FHD급의 모니터가 대부분 주류를 이뤄 보급되어있으므로 1.4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HDMI포트는 하위버전을 호환해주는 하위호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한다면 혹시 모를 상위 모델의 연결을 위해 금액차이가 큰 편이 아니므로 조금 더 높은 버전인 2.0버전의 선택이 바람직하며 품질이 고려되지 않아 저렴한 케이블만 찾는 것은 전선 커넥터부분의 내구성 또는 설계불량으로 인한 시스템장치 또는 가전기기의 고장으로 더 큰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검증된 케이블을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고 해상도 높은 주파수
최근 HDMI 2.1버전에서도 최대 10K 해상도를 지원의 내용이 여기저기 찾아볼 수 있고, 8K에서는 60Hz를 4K에서는 120Hz를 지원한다 하여 대역폭을 늘려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의 전송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발표된 바 있다
Metra Home Theater Group에서는 버전 2.1의 대역폭이 대폭 변경될 예정이며 2.1버전의 24Gbps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구현한다라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현재의 HDMI 버전인 2.0 버전에서는 3개의 레인이 6Gbps로 작동하여 총 18Gbps 대역폭을 제공하고 있으며 2.1버전에서부터 HDMI 케이블은 네번째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24Gbps가 지원되어 본질적으로 8K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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