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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모니터 구매가이드 1ms,5ms 응답속도란?

by 크론크롱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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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속도란?

모니터를 구매함에 있어서 패널, 주사율 등 우리는 구매에 앞서 많은것을 따져보게되는데 이때 응답속도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할 이유가있다. 예를들자면 모니터안에서 총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하자.

과연 이 총알은 모니터안에서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것일까?

사실은 아니다, 우리가 식별하기에는 마치 이동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움직이지않으며 패널내 하나하나 화소가 색상을 변경하거나 껏다 켬을 반복하여 모니터내에서 총알은 마치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것 뿐이다

이때 화소 하나하나 움직이는 것을 응답속도라고 칭한다.

 

응답속도는 어떤 단위를 사용할까?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모니터에 출력되는 물체는 실제 움직이는것이 아니다. 움직이는것처럼 보이기위하여 빠르게 깜빡여야하므로 1초에도 아주 수많은 깜빡임이 이뤄져야 아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것처럼 보일수 있다. 현재는 통상적으로 0.005초 에 한번 즉,  5ms 응답속도를 가지는 모니터를 주로 사용하게되는데 요즘에는 3D 또는 FPS 게이밍을 전용으로 보다더 많은 깜빡임을 사용하는 1ms 응답속도를 가지는 모니터도 많이 보여지게된다. 역시나 깜빡임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 부드러운 화면송출이 되는건 당연하기때문에 게임하는 유저는 1ms 와같이 응답속도를 빠른 모니터를 찾는이유가 그 이유이다.

 

 

모니터 응답속도, 어떻게 측정되는가?

모니터의 패널내의 화소가 꺼지거나 켜지거나 또는 색상이 변경이 되는수치를 응답속도라고 칭한다면. 현재의 색상에서 얼마만에 변경되는지를 체크하는것이 측정하는 방법이 되겠다.

예를들자면, 회색 색상에서, 가장 옅은 색상으로 변경하는 GTG (Grey to Grey) 방법이 있고

흰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되는 시간을 체크하는 WTB (White to Black) 방법이 있다 또한, 그 반대인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는 BTW (Black to White) 방법 등 이 있다

 

GTG (Grey to Grey) 에서 색상 음영 변화

최근에는 MPRT 라는 측정방법이 나와, 움직이는 그림 응답속도 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MPRT (Moving Picture Response Time) 지금까지 책정되었었던 하나의 색상에서 옅어지거나 짙어지는것을 체크하는것이 방법이였다면 MPRT는 움직이는 그림자체의 속도를 책정하게된다 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GTG 또는 WTB 를 사용하게되면 화소에서 변경이 이뤄짐에따라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잔상이 남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미지가 움직이는것을 두고 이를 책정하는방법도 근래에는 사용되는 편이다. 따라서 GTG, WTB, BTW 는 응답속도 책정을, MPRT 는 주사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모니터 어느정도의 응답속도를 채택하여 사용하는것이 좋은가?

일반적으로 응답속도가 빨리진다면 게임하는데에 있어서는 상대보다 더 뚜렷하고 정확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높은 주사율이나 응답속도를 가지는것이 좋겠지만 이는 빠르게 움직이는만큼 수명과 직결되어 오래사용하지못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일반 사무작업이나 간단한 동영상 시청정도라면 4~5ms 정도면 충분하다.

3D 게이밍 이나 소소한 반응속도에 예민한 사용자라면 1ms 정도 또는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가지는 모니터를 선택하는것이 좋겠다 요즘에는 모니터의 기능에서 OD(Over Drive) 기능으로 설정으로 모니터의 성능을 데스크톱의 CPU 오버클럭과 같이 전압을 높여 응답속도를 끌어 올리는것을 말한다. 또한 OD 기능을 사용하게되면 당연히 잔상도 줄고 화면이 보다 부드럽게 출력되게 된다.

 

 

마무리

무엇이든 현실적으로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면 좋겠지만 수명과 직결된 이 반응속도 내구성과 상품의 금액이 적절히 고려되어 적당한 주사율에 자신이 사용할수 있는 예산내에서 충분하게 활용할수있는 정도로 구매하는것이 가장 좋겠다. 잠깐의 부드러운 화면도 좋겠지만 역시나 모니터라는 장비는 일회성이 아닌 두고두고 사용하는 장비이기때문에 역시나 내구성도 고려해보는것이 맞지않나 싶은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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