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COOL AG620 딥쿨 2팬 타워형 CPU쿨러 5900X 리뷰

시스템을 사용함에 있어 CPU가 필수적으로 사용되게 되는데 CPU는 다른 시스템 구성장치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좁은 면적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시스템이 동작함에 따라 굉장한 발열을 보여주는 장치로 이를 해소시켜줄 CPU쿨러의 사용은 선택적이 아닌 필수사항이라고 봐도될 정도로 근래 출시되는 프로세서들은 성능도 많이 업그레이드된 상태지만 많이 향상된 성능만큼 뜨거운 발열이 발생되게 됩니다

 

고성능 프로세서의 기본쿨러 미탑재

출처 : Shutterstock

현재 시장에서 출시되고있는 프로세서의 브랜드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되어 Intel과 AMD로 비교해볼 수 있는데 두 브랜드 모두 2코어, 4코어, 6코어 수준의 TDP가 높지않은 제품의 경우 프로세서 구매시 기본쿨러가 탑재되어있지 않습니다

 

AMD, Intel 브랜드 모두 위의 이미지와같이 기본쿨러가 프로세서 구매시 제공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인텔 i7등급 구분이상 또는 AMD 라이젠 5800번 프로세서 이상의 경우 기본쿨러로 발열해소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것도 있고 더 높은 쿨링장치들이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있기도 하고 쿨링효과가 높을수록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 하이엔드급 시스템에서는 2팬의 TDP가 높은 타워형 공랭쿨러 또는 수냉쿨러의 사용이 적절합니다

 

AMD 5900X + DEEPCOOL AG620 2팬 타워형 쿨러 구성 소개

소개되는 장치는 AMD 라이젠9 4세대 5900X 버미어 모델로 TDP 105W를 가지는 엄청난 성능과 높은 발열을 보여주는 장치에 사용될 DEEPCOOL사의 AG620 듀얼 타워형 CPU쿨러 입니다

 

박스를 개봉하여 내용을 확인시에 위와같이 쿨러는 스티로폼에 고정되어있고, 별도의 박스에 메인보드에 장착할 수 있도록 AMD/INTEL 가이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쿨러의 모습입니다 2팬의 구성으로 각각의 팬에 4핀 연결 케이블이 확인되며 Y자형 케이블을 제공하고있어 메인보드 연결시 같은 속도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2개의 팬이 구성되어있고, 팬이 방열판에 맞닿아 운송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가운데 위치한 팬은 골판지와같은 부자재가 있어 팬이 망가지지 않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꾀나 두꺼운소재로 구성되어있어 포장에 신경을 쓴듯 한 구성입니다

 

포장재 제거모습

 

CPU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하단부분에는 다른 브랜드 및 모델과 동일하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습니다

 

팬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좌우 대칭형태로 팬이 어느쪽에 달리게되던 동일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는듯 보입니다

 

기본 팬 분리 모습

 

일반적인 저렴한 쿨러의 경우 팬이 CPU쿨러에 고정되기 위해 사용되는 가이드가 손쉽게 빠지게 구성되어있지만 해당 가이드의 경우 철사가 조금더 구부러져 구성되어있어 가이드는 잘 빠지지않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Intel 가이드와, 서멀구리스, Intel/AMD 고정 나사 및 2개의 팬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Y자형 변환 케이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구성할 장치는 AMD 5900X 모델에 메인보드는 B550 모델인 AM4 소켓의 예시입니다

 

AMD 조립 설명서 모습

 

AMD의 경우 기본가이드를 탈거하여 바로위에 나사와 AG620 가이드를 얹혀 고정하는 형태로 조립성은 굉장히 편리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AMD 기본 고정가이드를 해체한 뒤 위의 나사를 고정시켜주도록 합니다

 

손으로 돌려 간단하게 고정이 가능하며 상하좌우 모두 연결해주도록 합니다

 

연결완료모습

 

AG620 방열판을 지지해줄 가이드를 고정합니다

 

가이드 안착모습

 

고정나사의 경우 손으로 일정부분은 돌려 고정하고 마지막으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고정이 가능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방열판 안착전, CPU의 열전도율을 보다 더 높이기 위해 기본으로 동봉되어있는 서멀구리스를 도포해주도록 합니다

 

주사기형태로 구성되어있는 경우가 아닌 1회용 비닐로 구성되어있어 서멀도포의 모양을 내는것은 어렵지만 가운데에 적절한 점을 찍어주면 방열판이 안착되면서 골고루 퍼지기 떄문에 양을 조절하여 가운데에 점을 찍어주도록 합니다

 

도포한 모습

 

방열판의 CPU와 직접적으로 닿는 면적은 스티커를 반드시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안착 완료모습으로 가운데 잘 살펴본다면 드라이버를 통해 고정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어 조립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방열판 고정모습

 

방열판을 고정해주도록 하며 마무리로 팬을 각각의 위치에 위치시켜 고정시켜준다면 조립이 완성됩니다

 

씨네벤치 를 동작하면서 HWMonitor 툴을 이용하여 온도를 체크시 풀로드에 최대 60도 후반때, 아이들(IDLE)시 20도때 로 굉장히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었으며 꼭 수냉쿨러를 장착하지않더라도 타워형쿨러로도 충분한 발열해소가 가능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