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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외계행성

태양계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 머큐리 Mer-Cury

by 크론크롱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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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8개 행성중 가장 작은 행성으로써 고대 유럽인들은 빠른 움직임으로 인하여 Mercury 라고 불렀다 Mercury는 고대 로마 신화에서 빠르게 달리는 메신저 신을 의미하며 공전 주기는 87.9691일 이며 자전주기는 58일로 공전속도가 다른 행성들보다 상대적으로 빠른편이다 또한 지표면에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가장 큰 행성으로 대기가 매우 희박하여 열을 효과적으로 저장하지 못한다 또한 수성의 축 기울기는 태양계의 모든 행성 중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큰 궤도 이심률을 가지고 있어 원일점에서 수성의 거리는 근일점에서의 거리에 약 1.5배가 차이난다 또한 수성의 표면은 달 및 다른 위성과 유사한 분화구로 덮여 있으며 수성 지질은 수십억 년 동안 활동이 없었으며 태양과 가까운 지역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물이나 메테인과 같은 휘발성 분자들이 압축될 수 없어 미행성에서의 금속류 및 규산염 암석 등과 같이 녹는점이 높은 물질로만 구성하고 있으며 암석 천체는 종국적으로 수성과 함께 금성, 지구, 화성과 같은 지구형 행성이 되었다

 

수성의 발견 및 행성의 특징

기원전 3000년 셈족, 수메리아인들 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Ubu-idim-gud-ud라고 칭하였다 관측 자료에 대한 가장 초기의 상세한 기록은 바빌로니아인들이었으며 그들은 구아드 또는 구우투 라고 불렀으며 그리스인 들은 두 개의 고대 이름, 아침에 나타날 때는 아폴로 저녁에 나타날 때에는 헤르메스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고대 유럽인들은 빠른 공전주기로 고대 로마 신화에서 빠르게 달리는 신의 이름을 본 따 메신저 신 또는 전령의 신 이라는 의미로 Mer-cury 라고 칭하였다 수성이 태양 주위를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신의 심부름꾼 이라고도 생각하였다

서양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을 보고 이름을 명명할 때 거의 대부분은 로마 신화에서 따와 사용되었으며 밝은 행성들은 눈에 띄었기 때문에 고대로부터 문명권마다 서로 재각기의 이름들을 가지고 있지만 로마 시대에 지어진 이름들이 점차 대세를 차지하여 오늘까지 불려지고 있으며 중국과 극동 지역 역시 드넓은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들을 잘 알고 있었으며 고대 동양인들은 이 별들에게 음양오행성과 풍수설을 대입하여 불 火, 물 水, 나무 木, 쇠 金, 토 土 라는 특성을 부여하여 별을 뜻하는 한자 별 성 자가 뒤에 붙게 되어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수성은 태양계에 위치한 행성중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위치하고 있어 태양광선에 의해 불타고 있는 행성이다 다른 항성계 경우라면 거대 가스행성이 있었겠지만 특이하게도 수성과 태양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소행성 조차 없고

태양과의 거리는 대략 5800만 km 정도로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는 1/3 수준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태양에 가장 가까이 있다고 하여 가장 뜨거운 행성일 것만 같지만 태양계 내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은 금성이며 수성은 두번째로 뜨거운 행성으로 최고기온이 427도 최저는 173도 정도 이다 

 

수성 탄생 가설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정확하게는 알수 없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이론상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추정해볼 수 있는 여러가지들이 가설이 존재한다

현재는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있는 이론은 우주 먼지들이 뭉쳐져 행성을 이루었으며 먼지 알갱이들이 뭉쳐져 1~10km 정도의 작은 행성이 되어 이후에 지속적으로 먼지들을 더 빨아들여 크기가 점점 커졌다는 가설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성은 금성과 같이 위성이 없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태양의 중력이 너무 강력하여 태양에서 가까운 수성과 금성이 위성을 가질 수 없을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수성은 직경 4879km로 태양계 행성중 가장 작은 행성이며 중력은 지구 중력의 38% 수준 가량 된다고 하며 태양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전궤도가 지구보다 작아서 수성의 1년 경우 지구 시간으로 대략 88일 정도이다 또한 크기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꾀나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밀도가 높다는것은 크기가 작아도 무거운 편이라는 의미로 밀도가 가장 높은 지구 다음으로는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무거운 행성이며 구성 성분의 대부분이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밀도가 높다고 하며 보통 겉 표면의 지각, 맨틀, 그리고 핵 의 구성으로 행성이 구성되는데 수성 경우 행성 크기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핵이 크고 표면인 맨틀이 얇은편이라고 하며 핵에는 철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무겁다고 한다

 

수성에는 아주 작은양의 대기가 존재한다 하지만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과 방사선이 수성의 대기를 모두 날려버림으로써 대기가 없다고 알려져 있고 때문에 낮은 중력이 매우 약해서 온실효과나 열 평형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또한 구성성분의 대부분이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행성으로 대기까지 충분치 못하며 수많은 크레이터가 있으며 크레이터 중 가장 큰 크레이터는 1550km 가량 아주 큰 크레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크레이터 란?
행성 또는 위성 등의 표면에 보이는 분화구 모양의 화산활동이나 운석의 충돌에 의해 생기는 충돌구

 

매리너 10호

1970년도 이후부터는 수성을 계속하여 관측하고 있으며 태양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974년부터는 1년간 무인우주선인 매리너 10호가 수성을 최초로 방문하여 수성의 표면을 관찰하여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금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궤도 속도를 조정하여 수성에 근접하게 하였다 수성의 거대한 크레이터와 여러종류의 지형까지 보이는 표면을 촬영에 성공하였으며 매리너 10호는 수성에 3번 접근되었으며 그중 가장 가까운 거리로 접근한 거리는 327km로 전체 수성 표면의 45%를 촬영하여 1000장 가량을 지구로 전송하여 보냈으며 탐사 당시의 낮 기온은 450℃ 라는 뜨거운 온도로 우주선이 온도를 견디지못하고 전체 면적의 사진은 확보되지 못했다

메신저호

2004년에는 메신저호가 발사되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수성의 관측을 담당하였으며 매리너 10호와 마찬가지로 금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궤도를 변경하여 추심력을 얻어 이동하는 방법인 스윙바이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수성궤도에 진입하였으며 약 4년간 수성을 4,104바퀴 돌면서 10TB 가량의 40만장 정도의 사진을 촬영하여 지구로 보내 이전 메신저호에서 관측되지 못한 지도를 모두 완성하였으며 2015년도에는 연료가 모두 소진되어 수성 충돌 궤도에 돌입하여 수성표면에 그대로 충돌되며 임무가 마감되었고 이때 인류가 최초로 수성에 남기는 흔적으로 메신저충돌구 라고 불렀다

이전 매리너 10호에서 담지 못했던 수성의 나머지 부분까지 관측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로써 수성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수성은 태양 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183℃ 까지 온도가 내려가며 태양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태양을 향하는 낮의 지역은 440℃ 로 온도차이가 굉장히 큰 편이며 최고 600℃ 이상의 온도차이가 나며 평균 온도는 167℃ 이며 태양과 거리가 가까운 탓 에 물이 없을것으로 추정되었지만 1992년 북극 부분에서 물과 얼음을 발견하였으며 이 얼음은 극지방의 크레이터 바닥에 남겨져있던 모습을 관찰하였다

 

수성은 앞으로도 지속되는 탐사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 밝혀진 수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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